알림
알림
알림메세지

eBOOK오십부터 시작하는 나이 공부

오십부터 시작하는 나이 공부
  • 저자루시 폴록
  • 출판사윌북
  • 출판년2022-07-13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12)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신고하기
신고하기
신고하기 정보 입력
  • 대출

    0/1
  • 예약

    0
  • 누적대출

    18
  • 추천

    0
  • ? 30년 동안 인간의 마지막을 함께한 노인의학 전문의의 ‘인생 마무리 가이드’

    ? 응급의학과 의사 남궁인 강력 추천



    우리는 모두 긴 삶을 산다. 그리고 노인은 ‘우리가 성장한 모습’이다. 그러나 나도 당신도 사회도 노인들에게 자신의 삶이 어떤지, 있는 그대로 말할 수 있는 마이크를 넘겨주지 않고 그저 넘겨짚는다.

    이 책은 어쩌면 낯선 직업 ‘노인의학 전문의’로 30년간 일해온 한 의사가 ‘나이 듦’과 ‘죽음’과 ‘인간다운 마지막’을 주제로 써 내려간 ‘현장 기록’이자 ‘인생 마무리 안내서’다.

    책 속의 주인공은 노인의학과를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이다. 살아온 서사가 각기 다르듯, 그들은 각기 다른 사연을 지녔다. 저자는 그들의 이야기를 조곤조곤 들려주며 우리에게 ‘인생의 마지막을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을 권유한다. 따스한 목소리와 균형 잡힌 시선, 때로는 날렵한 통찰이 읽는 내내 마음에 와닿는다.

    인생을 잘 마무리하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우리 삶에 정해진 해답이 없듯 마무리에도 모범 답안은 없다. 하지만 저자가 수많은 노인을 만나며 그들에게서 찾은 지혜는 있다. 바로 ‘세 번에 한 번은 죽음을 이야기하자’라는 것. 흔히들 금기시하는 죽음에 관한 대화를 나누자는 제안이다. 죽음을 자주 사유하고 말할 때 비로소 삶의 의미가 깊어지고, 남은 시간에 후회가 남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생 곡선의 어디쯤에 와 있는지 돌아보게 되는 오십이라는 나이. 그저 사회가 정한 대로, 혹은 그냥 흐르는 대로 도달해버린 인생의 시점이지만 이제는 주도적으로 자신의 남은 삶을 디자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오십부터 시작하는 나이 공부〉는 ‘생각할 시간’을 주는 책이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