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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베스트 셀러
★ 지금, 가장 주목받는 여성 작가 김금희, 정혜윤, 하미나가 추천한 화제의 에세이
★《타임》선정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공간,
《블룸버그》선정 바다를 건너갈 만한 가치가 있는 음식점
‘더 로스트 키친’의 셰프 에린 프렌치가 그려내는 치열한 희망 이야기
★ 우리에게 필요한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말하는, 숨 막히도록 아름다운 기록
음식과 요리에 대한 섬세하고 감칠맛 나는 묘사,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실화 에세이 『더 로스트 키친』이 출간됐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식당인 ‘로스트 키친’의 셰프 에린 프렌치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커커스리뷰》, 《스타트리뷴》, 《포브스》, 《퍼블리셔스위클리》, 《월스트리트저널》 등 유수의 언론과 매체들에서 호평을 받고, 2021년 4월 출간 이후 현재까지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에서 2200여 개의 추천 리뷰가 달리며 에세이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를 유지하고 있다.
이 책은 에린 프렌치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고하는 데서 시작된다. 여자 아이로 태어나 아버지로부터 겪어야 했던 정서적 결핍,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 ‘다이너’에서 배운 요리에 대한 사랑부터 성장하며 겪었던 상실과 싱글맘으로 살아가던 나날들, 구원이 되어주리라 믿었던 결혼 생활의 민낯까지. 그리고 이 모든 절망 끝에서 발견한, 부서지지 않는 마음의 힘을 이야기한다.
에린 프렌치의 인생을 담은 이 책은 한 식당과 셰프의 성공 스토리라기보다, 끝없이 펼쳐진 절망과 고난 속에서 힘껏 발버둥 친 끝에 결국 완벽한 자유를 찾아낸 한 사람, 그리고 그토록 치열하게 희망으로 이뤄낸 온기 어린 공간에 대한 이야기다. 그가 전하는 진솔하고 내밀한 고백에 수많은 독자가 절절한 공감과 깊은 응원을 보내온 이유는, 이 책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두 번째 기회’, 그리고 ‘깊은 절망에도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어떤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저자가 실제로 운영하는 식당의 이름이자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더 로스트 키친’은 과거의 자신처럼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을 누군가를 안아 일으킬 ‘길 잃은 사람들을 위한’ 희망의 기록이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실패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나아가는 일의 중요함을 이야기해온 3명의 여성 작가 김금희, 정혜윤, 하미나 작가가 이 책을 강력 추천하며 찬사를 보냈다.